LJ칼럼 : 세계인구증가 그리고 우리의 미래.

LJ칼럼 : 세계인구증가 그리고 우리의 미래..?



작년.. 음.. 그러니까 2011년 10월 31일 UN이 공식발표한 인구수가 있습니다.
바로 "70억명 돌파"입니다.
푸른별 지구에 사람이라는 생명체가 아주 바글바글하게 살고있다는 뜻 이지요.
헌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제가 들은 바로 "세계인구는 10년에 10억명씩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헌데 인구가 무한대로 증가할까? 아니면 해결이 될까? 라는 고민을 하다가..... 뭔가 재미있을거 같아 칼럼으로 꾸며보앗습니다. 그럼 오늘의 칼럼! "인구수 증가에 대한 고찰"을 시작합니다-!!
-ps 칼럼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반말을 사용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물록 욕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오래 살고 싶으니까요 (죽을때까지 글을 쓸테다-!!! 아하하)

사실 우리 인간의 처음은 적은 개체수로 시작했다.
서력 기원 전후의 세계 그러니까... 서기 1년경 로마가 세계를 지배했던 떄의 인구는 약 2억 내지 3억정도라고 본다.
물론 정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 당시 고대와 중세시대의 상황을 봐서는 그정도라고 생각된다. (인터넷을 열심히 뒤지고 다녔지만 못찾아냈다.. 참고로 이 시기가 바로 단군할배를 비롯한, 석가모니, 달마 등등 영웅 케릭이 등장했던 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게되는 시작점이다.) 

 
 
제목 : 율리우스 카이사르
출저 : © doopedia.co.kr
설명 : 현대 문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강력한 로마제국의 기틀을 세웠다. 이 동상은 현재 파리 루부르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출처] 율리우스 카이사르| 네이버 백과사전

나는 처음에 인구가 생기고, 정착하여 수렵 활동을 시작한 후로 바퀴벌래처럼 증가했을꺼라 추측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살짝 달랐다. "중세 봉건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던 인구가 살짝 주춤하기도 했다."
그당시 이유는 3가지를 꼽을수가 있었다.
첫번째로, 생산력 확대의 한계가 왔다는 것,
두번째로 페스트와 같은 강력한 전염병,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많은 자들의 땅따먹기 전쟁이다.
이 전쟁과, 병과, 성장의 한계는 세스코가 바퀴벌래를 박멸하듯이 인구지워 나갔다.

하지만 이것은 오래가지 못햇다.
궁하면 통하고, 통하면 나오고, 나오면 움직이는 것이 사람인지라...
강력한 살고자하는 본능을 가진 이 바퀴벌래보다 더한 사람은,
전쟁을 근절하고, 병을 박멸한다. 거기다 새로운 산업까지 발전시킨다.
바로 18세기 후반의 산업 혁명이다.

(사진: 18세기 후반 산업혁명)


이 18세기 후반에 시작된 산업혁명은 훗날 우리에게 의학과 농업의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환갑은 잔치도 안해주는 오늘날(20세기)을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1804년 세계인구의수는 10억을 돌파했고, 1927년에는 20억을 돌파했다.
1060년에는 30억을 넘어섰고, 1974년에는 40억을 돌파했다.
1987년 7월 11일에는 50억명을 돌파했고, 1999년 10월 12일에는 60억명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다시 작년(2011년)으로 돌아와서 70억명이 돌파되었다. 인간의 번식력이 대단하지 않은가?

헌데 뉴스에서는 항상 말한다.  애를 좀 낳으라고..
출산율이 저조하다, 인구 증가율이 멈췄다. 이대로 가다 한국은 망한다. 라고 생 난리를 친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우리나라 인구수는 줄고 있는데, 세계 인구는 매일 늘어나고 있다.

(사진 - 아프리카 기아)


20세기에 들어서 인류가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은 의학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유아 생존율이 80~90% 이상을 달성하는 선진국과, 신흥 경제국은 더이상 무리해서 아이를 낳지 않는다. 삶의 질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5천만명을 찍은 후 고착상퇴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도 그럴까? 유아 생존율이 50% 안팍의 나라에서는 여전이 아이를 많이 낳고있다.
생존율이 높지 않기때문에 무조건 많이 낳을수 밖에 없다.
거기다 못사는 나라에서는 "아이"="노동력" 이 되고 이는 "경제력"과 같기때문에 최대한 많이 낳으려고 한다. 10억명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인구수의 증가를 더이상 방관할수는 없다. 
당장 2022년이 되면 아마 세계인구는 80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본다.
80억명. 지구가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숫자다. 우리가 죽고 몇백년 뒤의 후손이 겪을 이야기가 아니다. 당장 내가, 우리가 맞닥들여야할 위기라 생각한다.

 지구 멸망은 소행성 충돌이 전부가 아니다.
메뚜기떼가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작물이 사라지고, 사람은 공황에 빠진다. 멸망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 것이다.
헌데.. 지금 메뚜기보다 무서운 사람떼가 나타나려 하고있다.  그 속에는 나도 한목하고 있는거 같다..


이 영상을 안보시면 평생 후회합니다.(안봐도 괜찮아요 후회하시면 되니까-! 아하하하하하)

한스 로슬링(HANS ROSLING) 박사가 TED 에서 강연한 영상속에 세계 인구증가에 대한 해법이 나와있다.
다분이 이상적인 견해이지만, 확실히 실현가능한 의견이기도 하다. 우리는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 한국어 자막을 선택해 주세요)   

-ps 세계는 이런 커다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나는 하루하루 먹고 살 궁리만 하는구나....아하하하하.. (자폭-!!)


-참고 사이트-

돌아다니다 찾은  실시간 인구 집계 사이트 [링크]
검색으로 찾은 위키 백과 인구증가편 [링크]
세계 인구증가 키워드 1위의 베이더 블로그 [링크]
그냥저냥 요긴하게 쓰인  네이버 백과사전 [링크]
나의 멘탈을 흔들어 놓은 TED [링크]
UN발표를 보고 BBC가 만들어낸 인구 집계 사이트 [링크]

그외 기타등등 짜집기에 도움을 주신 많은 블로거 여러분께 이 영광을 놀립니다.
여러분은 진심

궂좝이예요 :P!!